경주 보문단지에 새로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센터 ‘원더스페이스’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.

태마공간 개발업체인 CM히어로그룹은 “보문단지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공개프로젝트인 원더스페이스는 패밀리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진정한 놀거리와 놀라움을 주는 공간이라는 명제 아래 공간기획 및 개발을 완료했다”고 16일 밝혔다.

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‘원더스페이스’는 국내 최초로 취향대로 만들어 먹는 라면 체험 박물관부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.

라면 체험 박물관 누들팩토리는 전 세계 라면을 즐길 수 있으며, 이색적인 즐거움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. 고객들은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라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.

뿐만 아니라, 30여개 이상의 테마 포토룸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셀피플래닛은 방문객들에게 자신만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꾸며진다. 각기 다른 테마의 포토룸에서 방문객들은 독특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.

그외에도, 스릴 넘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레이저 태그 배틀 레이더스 아레나, 300여 종의 빙글뱅글 아케이드스테이션, 10여 종의 스포츠존, 디오라마 베이스 전투 배틀탱크, 100여 가지 이상의 뽑기존, 국내최대규모 렛츠카니발 게임전시장, 5개의 콘셉트의 네 컷 사진 앵글포토 등을 갖추고 있다

이같은 다양한 체험 공간은 가족, 연인, 친구들과 함께, 혹은 개인적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.

CM히어로그룹 관계자는 “‘원더스페이스’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”며 “이 새로운 테마파크는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며,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”고 밝혔다.